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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BIY 뜻 및 차이점 알기

by 네스트의 건축 이야기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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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BIY

 

이미 수 년 전부터 보편적으로 사용되어 왔던 용어는 바로 DIY입니다. 이미 완성되어 있는 완제품을 사는 게 아니라, 스스로 원하는 것을 만들어 보는 것을 뜻하데요. 최근에는 BIY라는 단어도 가끔씩 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오타로 입력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DIY BIY 뜻에는 각각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시간은 그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DIY

 

DIY 뜻

우선 DIY 뜻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단어 하나하나를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Do IT Yourself의 줄인말로서, 직역하면 '이걸 너 스스로 해봐라' 혹은 '네 스스로 시도해 봐라'정도로 이해하실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용어는 주로 가구나 소품, 장식품 들을 스스로 만든다는 뜻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주로 사용되는 범위

Do It Yourself가 사용되는 범위는 굉장히 넓은 편입니다. 우선 이케아 같은 곳에서 가구를 사왔을 때 소비자가 스스로 조립해야 하는데, 이것도 DIY라고 부릅니다. 사실상 이것이 해당 용어의 첫 시작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이후로는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집의 인테리어를 꾸미고 싶을 때 소품을 스스로 만드는 것에도 사용되었고, 커튼이나 손수건, 목도리를 짜는 것 등에도 특별한 구분 없이 이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요리분야에도 사용되기 시작했는데, 밀키트를 사서 조리하거나, 컵케이트 만들기 세트 같은 것에도 모두 DIY라는 용어가 붙게 되었습니다.

 

작업 난이도

난이도를 별 10개로 표시했을 때, 1점부터 6점 정도까지 그 배리에이션이 넓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DIY 뜻 자체가 스스로 만들어보라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사람이 어떤 것을 만들고 싶어하는지에 따라 그 난이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10점까지는 가지 않는 이유는 바로 어느 정도는 이미 제작된 부품을 이용해서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단한 도구들만 있어도 누구나 크게 시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습니다.

 

 

BIY

 

BIY 뜻

얼핏 보면 DIY와 굉장히 유사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BIY라는 용어를 한 번 풀어 볼까요. 바로 Build It Yourself입니다. 여기에서는 Build라는 영어 단어가 들어갔는데 여기에서 알 수 있는 것은 DIY보다 더 심화 된 작업이고, 뜻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즉 BIY 뜻은 '스스로 지어봐라'가 됩니다. 그럼 과연 어떤 것을 지어보라는 뜻일까요. 바로 집 같은 것을 뜻합니다. 하지만 일반 사람이라면 건축의 모든 과정을 다 진행할 수는 없습니다. 다시 말해 건축 전반이 아닌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를 스스로 진행해보라는 뜻이 됩니다.

참고로 해당 용어는 네스트에서 가장 먼저 이용했습니다.

 

주로 사용되는 범위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에 주로 사용됩니다. 그런데 이렇게만 말씀드리면 자세히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세부적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테리어

인테리어에는 집 마루, 벽, 단열재 시공 등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네스트에는 돌마루라는 바닥재는 물론, 템바보드라는 벽 인테리어 자재, 그리고 결로방지와 인테리어를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아이투보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익스테리어

이 부분에는 가장 흔한 것으로 데크 설치, 그리고 외장재(클래딩) 및 휀스 설치가 있습니다. 특히 네스트에는 15년 이상 반영구적 수명을 가진 합성목재 데크가 있습니다. 덕분에 해당 데크로 테라스, 담장, 의자 등을 만들어 놓는다면 썩거나 하자가 발생할 걱정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그 외에 합성목재 소재인 클래딩(외벽 마감재)와 BIY 휀스도 모두 보유하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작업 난이도

난이도는 10점 만점으로 했을 때 5~9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닥재인 돌마루의 경우는 시공 방식 자체는 간편하나, 재단과 사이즈 계산이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데크 같은 자재의 경우는 최근 셀프시공, 즉 BIY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제법 할만하다 느껴지실 수 있을 것입니다.

 

 

BIY를 하고 싶다면

만약 BIY, 즉 셀프시공이 완전 처음이시라면 다양한 도움이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는 네스트 자재들의 이용한 셀프시공에 있어서 다양한 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고품질의 자재를 이용해 '나만의 공간'을 멋지게 꾸며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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