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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트 합성목재 데크

캐노피주차장 설치 데크 이용 방법 설명

by 네스트의 건축 이야기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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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전원주택에 거주하는 인구 비율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캐노피주차장 설치를 원하는 분들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공간의 윗 면을 그냥 남는 공간으로 두는 것이 아니라 산책을 하거나, 잠깐 바람을 쐴 수 있는 장소로 함께 이용하고 싶은 분들 역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스트에서 캐노피주차장 설치 데크 사용 후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캐노피주차장

 

우선 캐노피와 주차장의 합성어라는 것을 먼저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캐노피는 어학사전식의 딱딱한 의미를 보면 제단 같은 공간 위에 기둥으로 받친 것 등을 뜻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천장이 있는 주차장'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차를 세우는 공간 위에 일종의 천장 등을 만드는 구조이고, 이 때 사용하는 자재들은 원하는 목적과 시공 방향성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모양

보통 천장을 통해 하늘이 보이는 구조로 많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는 필수가 아니기 때문에 불투명 혹은 반투명 자재로 천장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번 후기에서는 반투명 자재 위에 합성목재 데크를 덧대어 윗면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사용 된 자재

캐노피주차장 설치 데크 후기에서 특별히 강조드리고 싶은 부분은 바로 이 '합성목재 데크'입니다. 기존에 일반적으로 사용되어 왔던 자재가 아니기 때문에 독특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조금 특이하거나 나만의 구조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합성목재 데크

 

합성목재란

국내에서는 합성목재 또는 WPC로 불리고 있습니다. WPC를 풀어 보면 Wood Plastic Composite가 됩니다. 이를 통해 나무와 합성수지가 결합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합성목재라고 해서 다 같은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판가름 하는 가장 큰 부분은 바로 비중입니다.

 

비중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만나게 되는 합성목재의 경우는 비중이 1.0입니다. 이는 가장 보편적이고 흔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설치 후 시간이 지나면서 뒤틀림이나 변형이 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캐노피주차장 설치에 이용한 합성목재 데크는 비중 1.3의 네스트 자재를 이용했습니다. 그저 숫자로만 보면 큰 차이가 나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1.3이라는 비중을 통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고, 자체적인 변형 등이 없기 때문에 한 번 설치 후 추가 유지보수 비용이 들지 않게 되었습니다.

 

특징

태노피주차장 설치에 네스트 합성목재 데크가 이용된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앞서 말씀드린 1.3비중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끝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오일스테인 처리를 굳이 하지 않아도 수분으로 인한 하자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는 수분 흡수율이 단 1%도 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일반 원목이나 방부목이 아닌 합성목재 데크를 많이 찾습니다.

 

 

캐노피주차장 설치 데크 사용

 

순서

캐노피주차장 설치를 위해서 기본적으로 골격을 잡게 됩니다. 이 때 데크가 윗면에 올라갈 것을 함께 고려하여 그 간격을 잡아주시면 됩니다. 그 이유는 데크를 캐노피주차장에 설치하기 위해서는 클립시공이든 피스시공이든 피스를 통해 고정해야 하는데, 이 때 일정 골격이 일정 간격을 넘어버리면 데크가 버틸 수 있는 최대 하중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데크의 두께에 따라 권장 간격을 상세히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주차 공간 자체는 업체에서 알아서 진행해주기 때문에 상세한 순서보다는 내용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세하게 말씀드리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실제 이용자 분들께서는 클립시공과 피스시공에 대해 알아놓는 것이 좋습니다.

 

클립시공

네스트 합성목재 데크를 설치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는 데크를 골격과 연결할 때 자재에 바로 피스(못)을 박는 게 아닌, 클립에 박아서 시공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렇게 진행할 경우 앞서 보셨던 사진들처럼 겉면에 못자국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마음껏 뛰어 놀아도 발이 걸리거나, 찢어져서 다칠 위험이 없습니다. 또한 완성되었을 때 역시 깔끔해서 보여서 좋습니다.

 

피스시공

지금까지 일반적인 데크 설치에서 이용한 방식입니다. 클립이라는 부자재를 따로 이용하지 않고 자재 자체에 못을 박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하자 보수가 편리하고 튼튼하기는 하지만 나중에 못이 녹쓸거나, 표면으로 튀어나오게 되었을 경우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이용한 자재

 

ND012

네스트 합성목재 데크 중 ND012 모델이 이용되었습니다. 이는 2400 * 150 * 20T, 그리고 3000 * 150 * 20T의 사이즈 스펙을 가지고 있는 자재입니다. 그러면서도 속이 꽉 차 있는 솔리드 형태이기 때문에 안전성 면에서 뛰어나고, 설치하게 되었을 때 표면상승 역시 25T 같은 종류에 비해 덜하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상세 스펙은 그림을 클릭하시면 더욱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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