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마루 시공
예전에는 일반 가정집이나 연습실 등의 바닥재를 선택할 때 그다지 좋은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대부분 강마루 또는 강화마루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재들은 나무가 주 재료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물이 닿게 되면 썩어버리거나, 겨울철 장시간 난방이나 습기 등으로 인해 수축 팽창 또는 휘어져 버리는 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최근에는 돌마루 시공이 각광받고 있는데, 과연 어떤 자재이길래, 그리고 얼마나 좋길래 핫한 아이템이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돌마루
개요
돌마루 영어로는 SPC(Stone Plastic Composite)인데 말 그대로 돌가루를 주원료로 한 바닥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무를 주 재료로 하고 있는 강마루나 강화마루와는 확연한 퀄리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바닥재가 갖추고 있어야 할 장점들은 극대화 시키면서 기존의 마루재가 지니고 있던 단점들은 보완 된 자재인 것입니다.
주 재료
돌마루 시공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앞서, 네스트 돌마루에 들어가는 주 재료를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돌가루가 주 원료인 것은 다른 제품들과도 동일합니다. 하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그건 바로 천역석재가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이는 품질 및 밀도 등이 더 높으며, 최종적인 자재가 고품질로 생산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spc를 생산할 때 들어가는 합성수지의 퀄리티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재활용 플라스틱 등을 이용하기 때문에 품질이 조금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저희는 실내에서 이용해야 하고, 특히 가정집의 경우는 맨발로 밟아야 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 신재료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천연 석재로 건강함을 키우고, 신재료로 품질을 더더욱 높인 것입니다.
돌마루 시공
집에 셀프로 돌마루 시공 하기를 원하거나, 전문가를 통해 진행하려는 분들을 위해서 돌마루 시공은 어떤 단계를 거쳐서 진행해야 하는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돌마루 시공을 원하는 바닥면의 평활도를 고르게 맞춰줍니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며, 평활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하자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시공을 원하는 벽면에서 약 5mm의 여유 공간을 두고 돌마루 시공을 진행합니다. 이는 여름철 더위와 겨울철 난방을 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소량의 팽창을 위한 여유분입니다. 해당 틈은 추후 걸레받이로 덮어서 마감해주게 됩니다.
- 돌마루를 설치할 때는 지그재그 모양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타일형의 경우는 1/2지점을 이용해 2등분 해주시고, 마루형의 경우는 1/3지점을 이용해서 3등분해주시기 바랍니다.
- 네스트 돌마루 (spc마루)는 서로 끼워맞추는 '클릭시공'기법으로 진행됩니다. 접착제를 쓰지 않는 친환경 건식 시공 방법입니다.
돌마루 시공 현장
위치
인천 중구 운서동에 자리잡고 있는 한 전원주택입니다. 실제로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이며, 1층과 2층에 모두 돌마루가 시공되어 상시 따스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거 공간 형태
전원주택의 한 종류입니다. 전원주택의 경우 특히 겨울철 난방이 얼마나 잘 되느냐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그런데 돌마루 자체는 열전도율이 강마루나 강화마루보다 약 4배 이상 높기 때문에 상시 따뜻한 공간을 누릴 수 있고, 난방비 절감 효과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
이번에 사용 된 네스트 돌마루 NFS-02 흰여울 모델은 공간 전체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주면서도 우아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그 이유는 기본 바탕색은 화이트면서도 약간의 은은한 그레이 패턴이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비앙코 무늬 등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잘 어울리는 모델입니다.
네스트 돌마루 spc마루
전체 모델
돌마루 시공에 이용되는 네스트 자재들은 크게 두 가지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로 마루형과 타일형입니다. 이후 각각의 모델들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마루형
- NF-23 들봄 : 따사로운 햇살을 닮은 돌마루
- NF-24 해오름 : 힘있게 오르는 태양을 닮은 돌마루
- NF-25 큰솔 : 우직한 소나무를 닮은 돌마루
- NF-26 하늘연 : 차분한 아침의 하늘을 닮은 돌마루
- NF-27 온가람 : 온온히 흐르는 강을 닮은 돌마루
타일형
- NFS-01 미틈 :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계절을 닮은 돌마루
- NFS-02 흰여울 : 맑고 깨끗한 여울을 닮은 돌마루
- NFS-03 이플 : 청초하고 담백한 기품이 느껴지는 돌마루
- NFS-04 한울 : 칠흙 같은 우주를 닮은 돌마루
- NFS-05 고운 : 고운 텍스처로 부드러운 감성의 돌마루
- NFS-06 지음 : 평온하고 아름다운 감성의 돌마루
다양한 스펙들
두께
기본적으로 6T 두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추후 8T도 출시 될 예정중에 있으며, 더욱 높은 품질로 실제 제품을 이용하는 분들의 편의성을 높여드리기 위해 항시 연구하고 있습니다.
사이즈
이번에 이용 된 NFS-02같은 타일형 모델은 610*305*6T의 사이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외의 NF로 시작하는 마루형 모델은 1220*152*6T의 사이즈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장점
- 신재료 사용 : 재활용되는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 더욱 고품질로 느낄 수 있고,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나오지 않습니다.
- 강한 내구성 : 돌과 합성수지를 섞은 코어층이 핵심이면서도 돌의 비율이 높아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 100% 방수 : 돌의 특성상 100% 방수가 가능하며, 돌마루 시공 후 바닥재 안쪽으로 물 등의 액체가 스며들지 않습니다.
- 높은 열전도율 : 기존의 메인 스트림이었던 강마루, 강화마루와 비교했을 때 약 4배 가량 열전도율이 높아 겨울철 난방 효과가 극대화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공간이 금방 따뜻해지고, 난방비 절감이 가능합니다.
- 친환경 시공 : 클릭시공으로 설치를 하다 보니 접착제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접착제에서 방출될 수 있는 유해물질 걱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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