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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트 돌마루 (spc마루)

돌마루 시공 일산 가구톡세상 방문 후기

by 네스트의 건축 이야기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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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루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마루재, 즉 바닥재 중 하나는 바로 spc마루입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찾아보면 간혹 돌마루라고 부르는 자재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는 spc마루의 한글 명칭이며, 저희가 한국 전통 마루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가장 먼저 사용한 이름이니 헷갈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돌마루 시공

 

사용 된 모델

이번 현장에서는 NFS-02, 즉 흰여울이라고 불리는 자재가 이용되었습니다. 이는 흰색 바탕면에, 비앙코 보다 더욱 세련된 패턴이 은은하게 들어가 있어, 이렇게 넓은 공간이나 호텔 로비 등에 시공되었을 때 그 빛을 발하는 모델입니다.게다가 메인 바탕이 흰색이기 때문에 설치 된 장소를 깔끔하고 럭셔리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해당 모델 스펙

타일형에, 6T 제품으로 들어갔습니다. 타일형이란 사이즈가 610*305인데, 지금까지 일반적인 집에서 이용해 왔던 마루 자재와는 크기가 조금 다릅니다. 일반적인 집의 마루는 세로로 긴 형태였다면, 타일형은 직사각형 형태로 보다 세련된 느낌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또한 6T는 두께를 말하는데, 보다 자세한 설명은 잠시 후에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공 방법

돌마루 시공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바닥면을 평평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평활도를 신경써서 맞춰주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돌마루가 설치될 때 접착제를 이용하지 않고, 서로 끼워 맞추는 '클릭시공'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서로의 날개를 맞물려서 단단하게 고정하는 방법인데, 만약 평활도가 좋지 않아서 중간 중간 단차가 있을 경우 날개가 부러지는 하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클릭시공의 장점

가장 큰 장점이라 하면 유해물질 방출이 없다는 것입니다. 접착제를 이용하게 되면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결국 유해물질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접착시공을 이용하면 완전히 굳어질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해당 공간에서 생활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하지만 클릭시공은 접착제가 굳기를 기다릴 필요도 없고, 추후 유해물질 방출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공 후에 거의 바로 입주가 가능하며, 실제 생활할 때도 바닥이 밀러는 등의 불편감을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NFS-02 흰여울 돌마루 시공 된 장소

 

가구단지

저희의 돌마루가 설치 된 곳은 다양한 인테리어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가구단지 내의 한 매장이었습니다. 특히 이곳은 쇼파, 침대, 테이블, 의자 등 가지각색의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었기 때문에 저희 돌마루 ,NFS-02 흰여울 모델과 함께 매치되었을 때 어떤 느낌을 느낄 수 있는지 충분히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매치 포인트

내 집의 인테리어를 구상하고 꾸미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어떻게 매치를 할지, 그리고 컬러는 어떤 방식으로 맞추면 좋을지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후일담에서는 NFS-02 흰여울을 어떻게 조합시키면 좋을지도 간략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우드톤

우드톤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분위기는 고풍스러움과 럭셔리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이트 컬러와도 더욱 잘 어울립니다.

 

2. 블랙

블랙&화이트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 좋바은 전통적으로 ㅁ낳은 사랑을 받아왔고, 앞으로도 꾸준히 인기 있을 컬러 매치입니다.

 

3. 아예 튀는 색상

NFS-02 흰여울은 기본 흰 바탕에, 그레이톤의 패턴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아예 튀는 컬러와 매치했을 때도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형광이나 민트, 주황 등이 있겠습니다.

 

돌마루 시공시 주의점

 

평활도

앞서 한 번 말씀드렸던 부분이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돌마루 시공 주의사항으로 한 번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약 평활도가 맞지 않아 바닥에 굴곡이 있거나, 단차가 있을 경우에는 서로 끼워맞춘 돌마루를 사람들이 밟고 지나다니면서 날개에 지속적인 충격이 가해져 결국 하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돌마루 덧방 시공을 할 때 아래쪽에 매트 등의 부드럽거나 단단하지 않은 바닥면이 있는 경우에도 하자가 발생할 수 있으니 지양해주셔야 합니다.

 

벽면에서의 여백 공간

저희가 제공해드리는 시방서를 보게 되면 돌마루 시공시 사방 벽면에서 5~6mm 정도를 띄워놓고 설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겨울철 난방에 대비한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물질들은 열을 받으면 팽창하는 성질이 있는데, 겨울철에는 제법 뜨거운 열기가 계속해서 올라오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다만, 돌이 주성분이다 보니 팽창의 정도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벽면에서 5mm 정도만 띄워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공간은 추후 걸레받이로 덮어 안 보이게 시공해주시면 됩니다.

 

 

돌마루 NFS-02 흰여울 스펙

 

사이즈

사이즈는 타일형이기 때문에 610*305입니다. 여기에 두께가 6T입니다.

 

두께 및 표면보호층

네스트의 돌마루는 모두 다 6T 두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돌마루 5mm에, IXPE롤 1mm가 더해진 두께입니다. 또한 표면보호층이 무려 0.5mm나 됩니다. 다른 제품들은 표면보호층을 제대로 명시하고 있지 않은 경우들이 있지만 저희는 내구성과 튼튼함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명시해놓았습니다.

 

가격

헤베당 32,000원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1평당 약 10.5만원 정도입니다.

 

특장점

목재로 이루어진 바닥재(마루)에 비해 열전도율이 약 4배 이상 높아 겨울철 난방비 절감이 가능합니다.

돌이 주성분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내구성이 높고, 냉동식품, 차키, 장난감 등을 떨어뜨려도 흠집이 나거나 패이지 않습니다.

100% 방수가 가능합니다. 물에 담궈 놓아도 물을 흡수하지 않으며, 결과적으로 썩지 않기 때문에 한 번 시공해 놓으면 정말 오랜 기간 이용이 가능합니다.

 

제품 문의 및 상담

1599-3880으로 연락주시거나, 파주, 부산, 서산, 괴산에 마련된 전시장으로 방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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