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목재 외장재 클래딩
요즘에는 합성목재라는 소재가 굉장히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 소재는 내수성이 강하면저도 나무의 느낌을 거의 그대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나무 자재를 선택하고 싶지만 잦은 관리와 단점 등이 걱정되는 경우에 많이 선택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합성목재 외장재 클래딩을 이용해서 외부 공간 구획을 나누게 된 사례에 대해 이야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공하는 방법과 장점 등을 모두 공유해드리겠습니다.
합성목재 외장재 클래딩
합성목재
우선 합성목재 외장재 클래딩 중에서 앞의 단어에 대한 정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합성목재는 영어로는 WPC, 즉 Wood Plastic Composite라고 불리는 소재입니다. 다시 말해 나무재질과 합성수지를 일정 비율에 맞춰 합쳐 놓은 소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무의 느낌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썩는 현상이나 심하게 변형되는 등의 단점을 모두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외장재 클래딩
다음으로는 외장재 클래딩인데, 이는 모두 같은 의미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는 사이딩으로 부르기도 하니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해당 자재는 건물의 외벽에 적용하는 제품입니다. 건물의 거친 표면이나 밋밋한 면을 하나의 인테리어 느낌으로 변경해줄 수 있습니다.
시공 장소 소개
위치
우선 이번의 현장은 피에스이엔지(주)라는 곳이었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반월체육공원길 38에 위치하고 있는데, 기존의 펜스로 설치되어 있던 철제를 가리면서 보다 강화도 하고 싶어 했습니다.
현장 상황
실제로 현장에 가서 보니 이전에 설치 해놓았던 철제 펜스가 녹이 쓸고 군데군데 삭은 것이 보여 외관상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또한 아무래도 스틸의 느낌 자체가 차갑고 삭막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자재로 둘러 쌓여 있는 회사의 분위기 또한 차가워 보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합성목재 외장재 클래딩 NW022 골든티크(GK)컬러를 시공하기로 했습니다.
NW022
개요
해당 합성목재 외장재 클래딩은 일반적으로 실내 인테리어에 사용하는 루바월과 동일하게 디자인 자체에 골이 있기 때문에 공간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또한 외부에 설치하는 자재인만큼 골의 깊이나 넓이가 크기 때문에 멀리에서 보더라도 확실한 3D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루바월이 궁금하시다면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2022.10.04 - [네스트 합성목재 루바월] - 운정 라피아노 1단지 템바보드 럭셔리한 모습 관람
컬러 종류
색상은 총 4가지가 있습니다. 모두 인기 있는 모델입니다. 또한 블랙은 최근 추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찾고 있는 컬러입니다.
- 골든티크(GT) : 일반적인 색상이면서도 약간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색상입니다.
- 초콜렛(CC) : 가장 보편적이고 무난한 색상입니다. 주변 경관 및 풍경 등과 잘 어우러집니다.
- 블랙(BK) : 최근 추가된 색상입니다. 시크함과 세련미를 포함하고 있어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 그레이(GR) : 확실한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주로 이용합니다. 주로 펜션 등에서 많이 찾습니다.
사이즈 및 스펙
사이즈는 너비와 두께는 동일합니다. 단, 길이에 약간의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길이 3000mm * 너비 219mm * 두께 26T
- 길이 2400mm * 너비 219mm * 두께 26T
또한 해당 합성목재 외장재 클래딩은 친환경자재입니다. 카드뮴, 수은, 납, 크롬 등의 유해물질을 방출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비중이 1.3으로 높기 때문에 내수성이 굉장히 좋고, 자체적인 변형 등이 없습니다. 이를 통해 반영구적 이용이 가능합니다.
시공 방법
시방서
합성목재 외장재 클래딩을 설치하는 것은 비교적 쉬운 단계를 거칩니다. 시방서를 잘 참고하신다면 셀프 시공 역시 가능할 수 있습니다.
- 장선 설치 : 장선 간격 최대 500mm 이하로 우선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 자재 배치 : 설치되어 있는 장선에 수직 방향으로 자재를 배치 후 위치를 잡아주시면 됩니다.
- 자재 고정 : 합성목재 외장재 클래딩은 피스를 이용한 시공으로 진행합니다. 미리 설치해놓은 장선에 클래딩을 피스로 고정합니다.
- 고정 부분 겹쳐서 시공 : 다음 클래딩을 설치할 때 기존 외장재에 겹치면서 피스 자국을 가려주게 됩니다.
실제 현장
이번 현장에서는 장선을 따로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기존에 이미 자리 잡고 있던 철제 펜스의 뼈대가 일종의 장선 역할을 해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외장재를 펜스로 사용할 수 있었던 이유
몇 가지 이유들
- 내구성 : 합성 한 번 말씀드렸던 것처럼 네스트 합성목재 외장재 클래딩은 비중 1.3의 합성목재로 생산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충격성 및 내구성이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 펜스로 충분히 활용 가능했습니다.
- 내수성 : 구획을 하는 벽이기 때문에 썩거나 형태가 뒤틀리는 하자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네스트의 제품은 수분 흡수율이 1%도 되지 않기 때문에 물에 대한 걱정이 없고, 형태 변화 역시 높은 비중으로 인해 발생하지 않습니다.
- 공간 분위기 연출 : 최근에는 펜스라고 하더라도 그저 딱딱하기만 한 느낌을 연출하는 것은 지양하는 추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드톤의 따스함과 약간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NW022 GT컬러가 이용된 것입니다.
최종 정리
정리
지금까지 합성목재 외장재 클래딩을 펜스로 설치한 다양한 사례들과 시공 방법 등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이런 자재를 이용해서 펜스를 만드는 것 자체가 새로운 시도였는데, 미리 계획했던 것 이상으로 완벽한 시공이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에 작업을 의뢰한 측에서도 만족을 해주셨기 때문에 보람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https://nestshop.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02&cate_no=30&display_grou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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