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부목 데크 오일스테인 바르기 귀찮다면 이렇게 해결

방부목 데크 오일스테인

데크라는 것은 테라스나 바닥 등을 만들 때 필수적으로 이용되는 건축자재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어서, 그 중 방부목 데크를 시공해놓으신 분들은 주기적으로 오일스테인을 발라줘야 하는 번거로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매번 재료값이 필요하고, 인건비가 들기 때문에 요즘처럼 인건비가 비쌀 때는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방부목 데크 오일스테인

 

개요

이번 시간에는 방부목 데크 오일스테인 처리가 번거로우신 분들을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그리고 추천드리는 자재는 무엇인지, 방부목 데크의 단점은 어떤 것인지 등을 특장점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체제

사실 최근에는 방부목 데크가 아닌, 합성목재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도 합성목재로 제작해놓은 작은 주택 앞의 평상입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굳이 방부목 데크를 들어내면서까지 합성목재 데크를 이용하는 것인지 궁금한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이에 대해 지금부터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부목 데크

 

자재의 특징

방부목 데크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오일스테인을 주기적으로 발라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1~2년에 한 번씩 발라줘야 하기 때문에 매번 오일스테인 재료값이 들고, 그 때마다 해당 오일을 발라주는 전문가의 인건비가 들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썩어버리거나, 형태가 뒤틀리는 등의 하자들이 발생하여 보통 5~6년 후면 교체해줘야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일스테인은 왜 바를까

방부목 데크에 '방부'라는 단어가 들어 있기는 하지만 수분에 굉장히 취약하기 때문에 습기를 머금어 썩거나 형태가 뒤틀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 오일스테인을 바르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명은 길어야 6년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최근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합성목재 데크로 시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부목 데크 단점

• 나무의 성질을 지니고 있어 내구성이 약하다.
• 오일스테인을 주기적으로 발라줘야 한다.
• 수명이 짧다.
• 벌레가 파먹기도 한다.
• 결국 썩거나 형태가 변한다.

 

 

합성목재 데크

 

개요

합성목재 데크란 방부목 데크의 단점들을 극복한 자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구성과 내충격성이 높으며, 오일스테인 처리 역시 추가적으로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유지관리도 용이합니다.

 

합성목재 데크 장점

• 오일스테인을 발라줄 필요가 전혀 없다.
• 내수성이 강하다.
• 수명이 길다.
• 유지관리가 용이하다.

 

네스트 합성목재 데크만의 장점

• 반영구적 수명을 보유하고 있다. 네스트가 아닌 일반적인 업체의 데크 경우에는 12년 정도만 사용 가능하다.
• 비중이 굉장히 높다. 일반 시중의 비중의 130%다.
• 비중이 높아 내구성이 뛰어나다.
• 비중이 높아 내충격성이 높다.
• 벌레 먹을 위험이 없다.
• 화학성분이 전혀 뭍지 않은 1등급 목분만을 이용한다.
• 벌목을 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을 해치지 않는다. 이를 통해 '착한 소비'가 가능하다.

 

 

 

데크 시공 방법

 

개요

기본적으로 방부목 데크 및 합성목재 데크의 시공 방법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수명과 내구성 등 다양한 특장점을 비교해 보았을 때 합성목재의 장점이 뚜렷하고 뛰어나기 때문에 합성목재 데크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골조 제작

데크를 시공하기 위한 가장 첫 번째 단계입니다. 이 때는 주로 아연각관 등을 이용해서 진행하게 됩니다. 이 때 각관의 간격은 데크가 25T일 경우 400mm 이하, 데크가 20T일 경우 300mm 이하로 잡아주셔야 합니다. 단, 해당 간격은 네스트 합성목재 데크 기준이며, 타사의 낮은 비중을 보유한 경우에는 간격을 더욱 좁게 잡아주셔야 합니다.

 

각관 용접

위의 사진과 같이 골조를 만들 때 기본적으로는 각관을 용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용접이 불가능한 일반인이실 경우, '이지베이스' 또는 각관 브라켓을 이용하게 되면 용접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피스 시공의 경우

피스 시공 방법으로 진행할 경우에는 몇 가지 주의할 부분이 있습니다.

• 피스는 데크의 안쪽으로 약 30mm 들어간 자리에 체결해줘야 합니다.
• 데크가 만나는 부분은 이중장선을 설치해야 합니다.
• 데크끼리 약 5mm의 간격을 잡아줘야 하기 때문에 데크마다 일일이 간격을 측정해야 합니다.

 

클립 시공의 경우

클립 시공으로 진행하신다면 피스 시공보다 조금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클립이라는 부자재를 이용한 시공 방법입니다. 이 때의 가장 큰 장점은 피스 자국이 외부에서 보이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깔끔하다는 것과 데크 사이의 간격을 일일이 잡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추가적인 정보들

 

만약 셀프 시공(BIY)를 하고 싶다면

워터파크나 아파트 단지처럼 넓은 범위에 데크를 시공하는 것이 아니라 집 베란다 혹은 전원주택 앞의 작은 테라스 등을 제작할 때는 셀프 시공(BIY, Build It Yourself)를 진행하시고 싶으실 것입니다. 그럴 때는 네스트에서 운영하는 공식 BIY카페에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cafe.naver.com/buildityourself

위의 카페로 가신다면 'BIY 계획서'를 먼저 작성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되었을 경우 자재의 할인을 추가적으로 받으며 다양한 도움과 조언을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할인 가능 자재는 합성목재 데크, 루바월, 돌마루, 아이투보드, N보드, 타일스티커, 리뉴월타일 등입니다.

 

이번 사례에 이용된 합성목재 데크

이번에 사용된 것은 오일스테인을 발라야 하는 방부목 데크가 아닌 '합성목재 데크'입니다. 모델명은 ND012이고, 너비는 150mm, 길이는 2400mm 또는 3000mm, 두께는 20T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자재의 단가도 같이 확인 가능합니다.

https://nestshop.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58&cate_no=29&display_group=1 

[ND012] 솔리드 합성목재 데크 - 20T 클립형